레버리지 파레토의 법칙 새로운 부의 공식

 

당신에겐 레버리지가 있습니까? 파레토의 법칙, 새로운 부의 공식

레버리지 할 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인가

 

레버리지 표지

 

 

당신에겐 레버리지가 있습니까?

 

 

레버리지란 경제용어로 빚을 지렛대 삼아서 자기 자본수익률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입니다. 디지털 혁명시대인 현대에서는 지식이 곧 돈이 됩니다. 저자는 레버리지를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성과를 얻는 자본주의 속 숨겨진 공식이라고 합니다.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결과를 얻는 최소 노력의 법칙입니다. 단적인 예로, 소프트웨어 개발자 봅의 이야기를 리마인드 해보면, 그는 탁월한 업무 능력으로 연봉 1억 7000만 원을 받는 인물입니다. 자신의 모든 업무를 중국 아웃소싱 업체에 의뢰하고 1년에 3,500만 원을 지불합니다. 그는 프리랜서로 일하며 1억 3,500만 원의 회사돈을 챙겼고 나머지 시간을 이용하여 더 많은 프로젝트를 맡아서 고액 알바를 하고 있었습니다. 몇 년 전에는 그가 문제아였겠지만(해고당했다), 지금은 그의 일하는 방식과 노하우를 배우고 그를 승진시켰을 거라고 합니다. 일을 잘하는 곳에 저렴한 비용으로 아웃소싱을 주고 자신의 시간을 절약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일에만 시간을 투자하여 최대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레버리지 극대화입니다. 부자들이 큰 부를 축적할 때 돈이 되지 않는 일은 철저히 아웃소싱하고 레버리지를 극대화해서 부를 확대해 나갑니다.

 

 

파레토 법칙, 새로운 부의 공식

 

 

그렇다면 레버리지 효과를 우리의 삶에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까요? 저자는 경제학에서 자주 언급되는 파레토 법칙을 가지고 설명합니다. 상위 20%의 사람들이 전체 부의 80%를 소유하고 있다는 이론으로, 저자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일할 때 80%의 성과는 20%의 노력이나 시간에서 창출됩니다. 80%의 일은 거의 단순 반복적인 업무이므로 우리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고 효율이 떨어지는 업무는 위임하거나 아웃소싱해야 합니다. 20%의 노력이나 시간을 사용하여 최대의 결과를 얻도록 투자해야 합니다. 레버리지 극대화를 하려면 다른 사람들의 시간과 지식, 그리고 파트너십을 이용해서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워런 버핏은 자신에게 최대한 많이 투자하라. 당신은 당신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합니다.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투자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수많은 현인들의 지식과 지혜를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독서를 추천합니다. 파트너십은 당신 주변에 훌륭한 멘토나 코치를 가까이 두라고 합니다. 그들의 노하우나 코치를 레버리지하자는 겁니다. 세 번째는 시간가치를 잘 활용하자는 것입니다. 나의 시간가치를 따져서, 나에게 자존감과 성취감을 주는 일, 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 나를 차별화시킬 수 있는 일, 내가 해야만 하는 일, 이런 일을 찾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라고 합니다. 포기할 것은 과감히 위임하거나 아웃소싱할 수 있는 용기도 또한 필요합니다. 또한 복리효과가 우리를 위해 일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장기적으로 오래 할수록 복리 효과로 인해 일은 덜하고 최대의 소득을 얻게 됩니다.

 

 

레버리지 할 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인가

 

 

레버리지는 인력, 재능, 기술, 서비스 등을 아웃소싱하거나 위임하여 자신의 수익률을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최상위 계층을 차지하는 사람은 레버리지 개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최대화하여 레버리지를 얼마나 잘 실천할 수 있는가가 요점입니다. 전통적 사고방식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만 접근한다면(맥도널드 형제 참고) 높은 수준의 재정적 자유를 성취하는데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요즘 같은 부동산 하락기나 높은 금리가 부담될 때, 특히 초기 자본금이 별로 없다면 레버리지 개념을 도입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생각을 전환하고 실천해 보는 것입니다. 저자는 큰돈은 혼자서 벌 수 없다고 합니다. 적절한 사람을 찾아내어 파트너를 만들고 팀을 구축하면 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유예된 행복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변화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원하는 일을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고양된 삶을 지향합니다. 우리가 비전을 가지고 있다면 이제 선택해야 합니다. 레버리지 할 것인지, 레버리지 당할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