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나는 4시간만 일한다 팀 페리스 새로운 삶의 방식

sunnyrich7 2023. 1. 29. 05:16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디지털노매드 시대 새로운 삶의 방식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나는 4시간만 일한다

 

 

팀 페리스 그는 누구인가

 

 

이 책의 출발은 창업 초기부터 열심히 일한 그가 하루 14시간씩 쉬지도 못하고 일하다가, 죽을 것 같은 위기감에서 시작한다. 80:20 (파레토) 법칙을 적용한 결과 적게 일하고 수익은 더 늘어나는 신기한 경험을 이해시키려고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직업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 최소한만 일하고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기존의 소득 창출 방식과는 달리, 노동과 월급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를 이룬 이들이 생겨났다. 소위 뉴리치라고 불리는 이들이 그들이다. 팀 페리스는 거야말로 뉴리치의 대명사로 재택근무와 아웃소싱을 통해 중요한 일만 하고 최대한 시간을 확보하라고 한다. 일의 중요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라. 업무는 하루에 2가지만 집중해서 하나씩 처리하라. 정보량을 제한하라. 반복적이고 루틴 한 일들은 일괄 처리하라. 비효율적이고 없앨 수 있는 일들은 전부 제거하라.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일들만 남았다면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라. 이 책의 주요 요지다. 아웃소싱 하고 나면, 우리가 더 잘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자신의 사업체를 자동화한 후 다른 나라에서 살면서 외국어를 배우거나 캠핑을 즐기면서 자유롭게 산다. 배움의 즐거움이 삶의 모토라는 그는, 배움과 봉사를 하면서 진정한 디지털노매드의 삶을 실현하고 있다.

 

 

새로운 일의 방식

 

 

저자는 뉴리치만의 화폐인 시간과 기동성을 이용해 적게 일하고 수익은 높게 창출하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바꿨다. 디지털노매드의 새로운 일의 방식으로 4단계 혁신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1. 기존상식을 뒤엎는 새로운 게임의 법칙과 목표를 설정하라. 적게 일하고도 많이 벌 수 있다. 2. 시간관리에 대한 기존 관념을 버려라. 단순함이 답이다. 3. 자동화를 만들어라.  4. 상사로부터 벗어나서 원거리에서도 완벽히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이다. 원할 때 일하고, 살고 싶은 곳에서 사는 자유다. 팀 페리스는 12시간의 업무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생산성을 위해서는 쓸데없는 일로 낭비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한다. 이를테면 길어지고 알맹이 없는 회의, 잡무와 이메일 처리, 본인이 모든 부분에 관여하고 결정하는 일이다.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려면 위임과 아웃소싱이 핵심이다. 담당책임자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업무를 위임하자 성과는 더 높게 나왔다. 위임의 범위와 영역을 설정해두지 않으면 그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자동화시스템과 아웃소싱 후 팀 페리스의 업무시간은 획기적으로 줄어들었고, 해야만 할 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진정한 뉴리치가 되었다. 제품판매 대행(위탁판매), 라이선스사업, 상품제조, 정보상품(전자책, 컨설팅, 강의)에 경제적 자유의 기회가 있다.

 

선택할 수 있는 능력

 

 

은퇴 후로 삶을 집행 유예하는 것을 그만두고 풍요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가라. 원할 때 일하고, 살고 싶은 곳에서 사는 미니은퇴를 자주 떠나라고 충고한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인생을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삶의 중간중간에 가지라고 한다. 이미 유예되고 있는 장기 유럽살이를 젊었을 때, 미리미리 하라는 말로 들려서 용기가 나는 말이다. 언젠가라는 말은 핑계다. 무슨 일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시작해라. 일단 시작하면 뭐든 하게 된다. 진정한 성공은 물질적 자유가 아니라 시간적 자유임을 강조하고 있다. 바로 지금이라는 시간의 상대적 자유로움이 성공이다. 시간적 여유와 자유를 누릴 마음의 준비가 없다면 경제적 자유도 별 의미가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어떻게 하면 당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저자의 경험에서 나온 해법을 제시해 주니 더 신뢰가 간다. 인생을 단순화하다 보면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게 되고 가장 중요한 본질만 남게 된다. 그것이 각자의 인생에 행복과 자유를 가져다줄 것이다. 저자는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하려면 돈보다 문제의 본질을 바라보라고 한다. 매번 '돈만 더 많았더라면'이라는 변명은 자기 성찰과 자기 결정을 미루는 가장 하기 쉬운 변명일 뿐이다. 우리가 일에서 자유로워지려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권리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고 한다. "선택의 권리,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진정한 힘이다."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기 바라는 저자의 충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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