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라진 아이, 잃어버린 9년,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 영화 소개 줄거리 재클린 미차드의 소설(The Deep End of The Ocean)이 원작이며 울루 그로스바드 감독 1999년 개봉작이다. 90년대를 풍미했던 미셸 파이퍼가 주연, 우피 골드버그, 트리트 윌리엄스가 출연한다. 사진작가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베스(미셀 파이퍼 분), 오랜만에 동창회에 참석할 일로 들떠있다. 세 아이들은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해서 베스는 아이들과 함께 동창회에 가게 된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방 열쇠를 받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둘째 아들 벤이 깜쪽같이 사라져 버린다. 경찰에 신고하고 미아 찾기 운동도 해보지만 실마리조차 찾을 수 없다. 베스는 실생활을 포기할 만큼 예민해져 간다. ..